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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 공항 루프트한자 라운지 완전 정복 – 위치, 음식, 간식, 흡연실, 무선충전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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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 공항 루프트한자 라운지 후기 – 조용하고 깨끗한 흡연실·충전 편의까지
Lufthansa Lounge at BER Airport: Clean, Quiet, and Convenient with Smoking Room and Charging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BER)에서 루프트한자 항공 또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으로 출국 예정이라면, 터미널 1 B 게이트 구역에 있는 루프트한자 라운지는 꼭 들러볼 만한 공간입니다. 넓고 조용한 좌석, 충분한 충전 설비, 흡연실까지 갖춘 실용적인 라운지였어요.
- 📍 위치: 터미널 1, Gate B20 맞은편 엘리베이터 → E2층
- 🎫 입장: 루프트한자 비즈니스석,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Miles & More 등 + 유료 패스
- 🛋️ 분위기: 넓고 조용하며, 좌석마다 콘센트·USB·무선충전 패드가 잘 구비
- 🍽️ 구성: 따뜻한 요리+샐러드+디저트+주류까지, 비행 전 간단 요기용으로 충분
- 🚻 편의: 내부 화장실·기저귀 교환대·장애인 화장실, 흡연실까지 실용적인 구조
- 🚿 샤워실: 샤워시설은 없음 (긴 환승 시 샤워가 필요하다면 별도 대안 필요)
📍 위치 – Gate B20 맞은편, 엘리베이터 타고 E2층으로
보안 검색을 마친 후 B20 게이트 방향으로 이동하면, 맞은편에 “Lufthansa Lounge” 표지판이 보입니다. 표지판 아래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E2층으로 올라가면 바로 라운지 입구가 나와 처음 방문하는 사람도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
| B20 탑승구 맞은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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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2 층으로 올라가야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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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운지 입구 |
| 항목 | 내용 |
|---|---|
| 공항 / 터미널 |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제공항(BER) / 터미널 1 |
| 위치 | 보안 검색 이후 Gate B20 맞은편 엘리베이터 탑승 → E2층 |
| 라운지 타입 | Lufthansa Business Lounge (스타얼라이언스 계열) |
| 특징 | 조용한 분위기, 흡연실, 넉넉한 콘센트와 USB 포트, 내부 화장실 |
🎫 입장 방법 – 보딩패스 스캔으로 간편하게
입장 절차는 매우 단순합니다. 리셉션에서 보딩패스를 스캔하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 루프트한자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
-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
- Lufthansa Miles & More Frequent Traveller 회원
- 또는 별도 유료 라운지 패스 소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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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셉션 |
🛋️ 라운지 내부 분위기 – 조용한 좌석, 넉넉한 콘센트와 충전 환경
- 전체적으로 넓고 정갈한 인테리어에 좌석 간 간격이 충분해, 소음이 적고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됩니다.
- 테이블 좌석·소파 좌석 모두 콘센트와 USB 포트가 잘 구비되어 있어 노트북, 태블릿, 휴대폰 등을 동시에 충전하기 좋습니다.
조용한 분위기 덕분에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거나, 저는 개인적으로 무선 접이식 키보드를 꺼내 메모나 간단한 문서를 정리하기도 했어요.
창가 좌석에서는 공항 활주로와 비행기의 이착륙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햇살 좋은 날에는 Kindle Paperwhite로 전자책을 읽으며 여유를 즐기기에 딱 좋았습니다.
창가 쪽 하이테이블이나 벽면 콘센트가 많은 좌석에 자리 잡으면 콘센트+USB+무선 충전 패드까지 한 번에 활용할 수 있어 장거리 비행 전 업무 마무리나 여행 기록 정리에 좋습니다.
🧴 샤워시설 여부 – 아쉽게도 샤워실은 없음
많은 분들이 라운지 선택 시 샤워실 유무를 중요하게 보는데요, 이 라운지는 샤워실이 없습니다.
- 장거리 비행 직전 샤워가 꼭 필요하다면, 공항 내 다른 시설이나 호텔을 미리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 그 대신, 깨끗한 화장실과 기저귀 교환대 등이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자에게는 실용적인 편입니다.
🍽️ 음식 및 음료 구성 – 비행 전 요기하기에 충분한 수준
음식은 고급 호텔 뷔페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비행 전에 가볍게 한 끼 채우기에는 충분한 실속 구성입니다.
- 따뜻한 요리: 스프, 미니 소시지, 피자 슬라이스 등 간단한 핫푸드
- 찬 음식: 샐러드, 치즈, 햄, 빵, 요거트 등 가벼운 콜드 디시
- 과일: 사과, 바나나, 살구 등 손에 들고 먹기 좋은 과일류
- 디저트: 쿠키, 작은 케이크, 건과류 등 티타임용 간식
음료 구성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논알콜: 에스프레소 머신, 생수, 탄산음료, 주스 등 기본 음료
- 주류 섹션: 독일 맥주, 와인, 진, 보드카, 리큐어 등 다양한 술이 셀프 형태로 준비
장거리 비행 전에 너무 과식하기보다는, 따뜻한 요리 1~2가지 + 샐러드 + 과일 정도로 가볍게 구성하고 술은 취하지 않을 정도로만 즐기면 비행 내내 훨씬 편안했습니다.
🚻 화장실 & 기타 편의시설 – 가족 여행에도 실용적인 구성
- 내부 화장실은 매우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으며, 라운지 내부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동선이 편합니다.
- 기저귀 교환대, 간이 세면대, 장애인용 화장실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 아기와 동반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휴대용 기저귀 매트를 챙겨두면 공항·기내에서 훨씬 수월하게 케어할 수 있어요.
- Wi-Fi 속도도 쾌적한 편이라, 조용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기에도 적합합니다.
- 라운지 안쪽에는 흡연실(Smoking room)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애연가에게는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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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선 충전 패드와 충전 콘센트, USB 단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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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주로가 내다 보이는 창가 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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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비된 잡지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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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oking room |
✅ 총평 – 조용하고 실용적인 라운지, 샤워만 아니면 거의 완벽
“넓고 조용하며 실용적인 라운지, 샤워실만 있었으면 완벽했을 곳”
전반적으로 시설이 새것처럼 깔끔하고, 필요한 기능은 대부분 갖춘 BER 공항 루프트한자 라운지였습니다. 샤워시설이 없다는 점은 분명 아쉽지만, 조용한 분위기와 넉넉한 좌석, 충전 설비 덕분에 환승객에게 특히 장점이 많은 라운지라고 느꼈어요.
여행이 잦은 분들이라면, 라운지와 기내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목베개 겸용 에어쿠션을 챙겨두는 것도 추천합니다. 긴 환승·야간 비행에서 목과 허리를 한 번 더 지켜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조용한 공간에서 창밖 활주로를 바라보며 전자책을 읽거나 간단한 업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출국 전 잠시 들러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운 라운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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