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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ing · Checklist | 해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50가지 – 기내용·위탁 수화물 한 번에 정리

PACKING · CHECKLIST 기내용 · 위탁 한 번에 보는 준비물 50

해외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 50가지 ✈️ 기내용·위탁 수화물 한 번에 정리

고데기, 보조배터리, 화장품, 약, 서류… “다 챙긴 줄 알았는데” 막상 공항에서 뒤늦게 꺼내게 되는 것들이 있죠. 이 글은 최신 항공사·보안 규정과 실제 여행자 후기를 기준으로, 기내용과 위탁 수화물을 한 번에 정리한 실전 리스트입니다. 단순 나열이 아니라, “왜 이게 필요하고 어디에 넣어야 안전한지”까지 같이 짚어볼게요.

이 글 하나로 정리되는 것
▪️ 해외 여행 준비물 50가지 / 기내 vs 수화물 구분
▪️ 고데기·보조배터리·헤어스프레이 등 제한 품목 최신 규정 정리
▪️ 공항에서 압수당하지 않는 짐 싸기 전략 + 체크리스트 PDF로 옮기기 좋은 구조

1. 먼저 규칙부터 — 액체 100ml, 리튬 배터리, 무선 고데기 ⚠️

짐을 싸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규칙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세 가지는 꼭 기억해 두세요. 대부분의 보안 검색대, 특히 미국·유럽·일본·한국 공항은 비슷한 기준을 씁니다.

  • 액체 100ml 규칙 — 기내에 가져가는 액체·젤·스프레이류는 100ml(3.4oz) 이하 용기에 담고, 투명 지퍼백 1L 1개에 모두 넣어야 합니다.
  • 리튬 배터리 · 보조배터리 — 파워뱅크·예비 배터리는 수화물 위탁 금지, 기내만 허용이 국제 표준입니다.
  • 무선 고데기·가스형 헤어기기 — 리튬 배터리 일체형·가스 카트리지형은 노선·항공사에 따라 기내 1개만 허용 또는 완전 금지까지 존재합니다.

이 규칙만 알면, 이제부터 소개하는 50가지 준비물을 “기내 / 수화물 / 둘 다 가능” 이렇게 나눠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리스트로 들어가기 전에, 한 번에 훑어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부터 짚어볼게요.

이 글에서 다루는 7개 카테고리
서류 & 돈 디지털 & 배터리 의류 & 신발 화장품 & 뷰티 상비약 & 위생 기내 생존템 반입 주의 & 금지 품목

2. 서류 & 돈 — “이 네 가지만 챙겨도 반은 끝” 📄💳

짐이 아무리 완벽해도, 여권을 집에 두고 오면 게임 끝입니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은 화장품도, 옷도 아닌 신분·결제·연락과 관련된 것들이죠.

서류 · 신분 관련 (7가지)

  • ①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인지 확인)
  • ② 여권 스캔본·사진 (클라우드 + 휴대폰 저장)
  • ③ 비자/ESTA·전자여행허가 증명
  • ④ 국제 운전면허증 (렌터카 예정 시)
  • ⑤ 여행자 보험 증서 / 앱
  • ⑥ 호텔 바우처·예약 확인 메일
  • ⑦ 기차·버스·투어 예약 QR/바우처

돈 · 결제 관련 (5가지)

  • ⑧ 현지 통화 소액 현금 (택시·자판기·팁용)
  • ⑨ 국제 결제 가능한 신용/체크카드 2장 이상
  • ⑩ 해외 수수료 적은 카드 (있다면 최우선)
  • ⑪ 비상용 달러·유로 소액
  • ⑫ 환율 · 지출 관리 앱 (가계부 용도로 설치)

이 중 대부분은 기내 가방에 보관해야 합니다. 체크인 수화물에 넣었다가 분실·지연되면, 여행 자체가 꼬여 버릴 수 있으니까요.


3. 디지털 & 배터리 — 보조배터리는 “무조건 기내” 🔋

요즘 여행은 스마트폰 배터리로 시작해서 스마트폰 배터리로 끝난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죠. 지도·번역·결제·사진·티켓까지 다 휴대폰 속에 들어 있기 때문에, 전원 관리에 실패하면 여행도 같이 흔들립니다.

전자기기 (6가지)

  • ⑬ 스마트폰 (메인)
  • ⑭ 서브 폰 or eSIM용 예비 기기 (선택)
  • ⑮ 노트북 / 태블릿 / 전자책 리더
  • ⑯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헤드폰
  • ⑰ 카메라 / 액션캠·메모리 카드
  • ⑱ 스마트워치 / 피트니스 밴드

배터리 & 충전 (7가지)

  • ⑲ 보조배터리 (100Wh 이하 / 기내 전용)
  • ⑳ 여분 케이블 (USB-C, 라이트닝, 마이크로 5핀 등)
  • ㉑ 멀티 포트 고속 충전 어댑터
  • ㉒ 콘센트 변환 어댑터 (국가별 플러그 타입 확인)
  • ㉓ 전원 멀티탭 (숙소 콘센트 부족할 때 유용)
  • ㉔ 카메라 예비 배터리 (기내 휴대)
  • ㉕ eSIM / 로밍 앱 설정 스크린샷
Why? 보조배터리가 수화물 금지인 이유
리튬 배터리는 충격·과열 시 화재가 나면 기내 승무원이 바로 진압해야 합니다. 그래서 파워뱅크·예비 배터리는 국제 기준상 “기내 수하물만 허용”이고, 위탁 수화물에 넣으면 발견 즉시 꺼내거나 압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4. 의류 & 신발 — “오버패킹은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

옷은 욕심을 조금만 줄이면 캐리어 공간이 놀랍게도 넉넉해집니다. SNS 여행러들도 공통으로 말하는 팁은, “하루 코디 수 x 0.7 정도만 가져가고, 대신 세탁을 활용하라”는 것.

기본 의류 (8가지)

  • ㉖ 기본 티셔츠 / 셔츠 (날짜 수보다 살짝 적게)
  • ㉗ 가벼운 바지 / 스커트
  • ㉘ 얇은 겉옷·가디건 (기내 온도 대비)
  • ㉙ 방수·방풍 점퍼 (우천·바람 많은 지역)
  • ㉚ 여벌 속옷·양말
  • ㉛ 수영복 (호텔 풀·온천·스파 예정 시)
  • ㉜ 잠옷 or 편안한 실내복
  • ㉝ 압박 양말·기내용 슬리퍼 (장거리 비행 시 강추)

신발 & 기타 (3가지)

  • ㉞ 메인 워킹화 (하루 2만 보 견디는 편한 신발)
  • ㉟ 슬리퍼 / 샌들
  • ㊱ 포멀한 자리용 구두 (필요한 경우만)

대부분은 위탁 수화물에 넣지만, 최소 1켤레의 여벌 속옷과 티셔츠는 기내용 백팩에도 살짝 넣어 두면 수화물 지연·분실 상황에서 큰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화장품 & 뷰티 — 100ml 규칙 안에서 스마트하게 💄

화장대에 있는 걸 전부 가져가고 싶은 마음, 아주 이해합니다. 하지만 공항 검색대를 지나갈 수 있어야 하므로, “기내용 미니 키트 + 수화물용 대용량” 구조로 나누는 게 현실적인 해답입니다.

기내용 미니 뷰티 키트 (8가지)

  • ㊲ 100ml 이하 스킨·토너
  • ㊳ 100ml 이하 수분 크림
  • ㊴ 미니 미스트 / 수분 스프레이
  • ㊵ 립밤·립글로스·틴트
  • ㊶ 쿠션·파운데이션 (기내 건조 대비)
  • ㊷ 여행용 클렌저 튜브
  • ㊸ 미니 선크림 (얼굴 위주)
  • ㊹ 트러블 패치·스팟 케어 제품

수화물용 뷰티 & 헤어 (4가지)

  • ㊺ 대용량 샴푸·린스·바디워시
  • ㊻ 헤어 트리트먼트·팩
  • ㊼ 향수(대용량)·헤어 퍼퓸
  • ㊽ 세안용 타월·헤어 브러시 등 부피 큰 아이템
고데기, 어디에 넣을까?
▪️ 코드형(플러그형) 고데기 → 기내·위탁 모두 가능 (충분히 식힌 뒤 포장)
▪️ 무선·충전식 고데기 → 대부분 수화물 금지, 기내 1개만 허용 or 일부 노선 완전 금지
▪️ 가스형 고데기 → 국가·항공사별 규정 편차 심함, 가능하면 다른 방식 추천

6. 상비약 & 위생 — “여행지 약국이 항상 열려 있진 않다” 🩹

아픈 순간에는 호텔 근처 약국 영업시간이 가장 잔인해집니다. 평소에 자주 쓰는 약, 나에게 잘 맞는 약은 소량이라도 반드시 챙겨가는 게 좋습니다.

상비약 (7가지)

  • ㊾ 진통·해열제
  • ㊿ 소화제·위장약
  • 51. 멀미약 (배·버스·케이블카 대비)
  • 52. 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벌레 물림 대비)
  • 53. 감기 초기약·목캔디
  • 54. 상처 소독제·연고
  • 55. 밴드·파스

위생 & 기타 (3가지)

  • 56. 손 소독제 (100ml 이하면 기내 가능)
  • 57. 물티슈·휴지·휴대용 티슈
  • 58. 여성용 위생용품 / 면도용품

대부분은 위탁 수화물에 넣어도 괜찮지만, 당장 필요한 약 1~2종은 기내 가방에 따로 챙겨 두면 좋습니다. 새벽 도착 후 바로 약이 필요한 상황을 생각해 보면 답이 보이죠.


7. 기내 생존템 & 기타 — 장거리 비행에 차이가 나는 것들 ✨

여기까지가 58개였고, 마지막 두 가지는 여행의 “피로도”를 크게 바꿔주는 아이템입니다. 없어도 여행은 되지만, 한 번 써 보면 그 다음부터는 항상 챙기게 되는 것들이죠.

기내 생존템 (2가지)

  • 59. 넥필로우·안대·귀마개 세트
  • 60. 텀블러·물병 (보안 검색 후 빈 상태로 들고 들어가서 안에서 채워 사용)
여기까지 60개, 어떻게 활용할까?
▪️ 오늘 당장 짐을 싸야 한다면, 이 리스트를 “꼭 필요 / 있으면 좋은 / 과감히 빼도 되는 것”으로 다시 한 번 정리해 보세요.
▪️ Google Keep, Notion, 메모 앱에 그대로 옮겨 두면, 다음 여행 때는 훨씬 수월하게 짐을 쌀 수 있습니다.
▪️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내 여행 스타일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하는 것”입니다.

짐 싸기는 여행의 시작이자 첫 관문입니다. 이 체크리스트로 기내와 위탁 수화물을 한 번에 정리하고, 공항에서 당황하는 순간을 조금이라도 줄여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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