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반려동물 기내 탑승 규정 및 방법 총정리｜케이지 크기·무게·요금·국내선·국제선·검역·체크리스트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하늘길 ✈️ 탑승 전 꼭 알아야 할 규정과 꿀팁 총정리
반려동물과의 비행은 설렘만큼이나 준비가 섬세해야 합니다. 케이지 규격과 무게, 좌석 아래 수납 가능 여부 같은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노선별 서류·검역과 예약 승인 타이밍까지 놓치지 않아야 당일 카운터에서의 변수를 줄일 수 있어요.
아래 글은 대한항공 기준으로 기내 반입 조건부터 국내선·국제선 차이, 요금·마일리지 결제, 허용 동물·수, 케이지 선택법, 사전 체크리스트, 탑승 당일 운영 팁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각 섹션을 순서대로 따라오면 실전 준비가 훨씬 수월해집니다.
핵심 한 줄 요약 – 반려동물+케이지 합 7kg 이하일 때만 기내 반입. 케이지는 45×32×19cm(소프트형은 최대 25cm 허용이나 실제 수납 시 19cm 이하로 눌려야 함).
국내선은 대체로 서류가 단순한 반면, 국제선은 건강증명서·검역증명서 등 필수 서류와 목적지 요건이 있습니다. 항공편당 수용 마릿수가 제한되니 사전 승인은 꼭 챙기세요.
목차
기내 반입 핵심 규정(무게·크기·좌석·보관)
대한항공은 소형 반려동물(개·고양이·애완용 새)의 기내 탑승을 허용합니다. 다만, 조건은 명확합니다. 무게(합 7kg 이하)와 케이지 규격(45×32×19cm), 그리고 좌석 아래 수납 가능 여부를 모두 충족해야 하죠.
소프트형 케이지는 이동·수납이 유연하지만, 실제 수납 시 19cm 이하로 눌려 들어가야 한다는 현실 제약이 있으니 구매·준비 단계부터 감안하세요. 또한 오버헤드 수납함(머리 위 선반) 보관은 금지이고, 비상구열·벌크헤드·일부 프레스티지석처럼 좌석 제한이 존재합니다.
| 항목 | 규정(요지) |
|---|---|
| 무게 | 반려동물 + 케이지 합 7kg 이하만 기내 반입 가능 |
| 케이지 크기 | 45×32×19cm (소프트형은 최대 25cm 허용이나, 좌석 아래 수납 시 19cm 이하로 압축 필요) |
| 보관 위치 | 이륙~착륙 전 과정 좌석 아래 보관(오버헤드 수납함 보관 불가) |
| 좌석 제한 | 비상구열·벌크헤드·일부 프레스티지석 제한, 창가석 권장 |
실전 포인트 — “무게·규격을 여유 있게 맞춘다”는 게 결국 승부처입니다. 출발 48~72시간 전 실제 케이지와 반려동물 합산 무게를 재고, 좌석 하부 수납 리허설(드나들기·정해진 시간 머무르기)을 꼭 해보세요.
국내선 vs 국제선: 서류·검역·예약 승인 흐름
국내선은 상대적으로 단순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별도 건강증명서·검역증명서 없이 규격·무게만 충족하면 되죠.
반면 국제선은 수의사 건강증명서(통상 10일 이내)와 검역증명서가 기본이며, 목적지에 따라 광견병 예방접종·항체가, 마이크로칩, 사전 신고가 요구될 수 있습니다(예: 일본은 일정 여유 필요). 무엇보다 사전 예약·승인이 중요합니다. 항공편당 반려동물 좌석 수가 제한되어 있어 시즌 성수기엔 조기 마감이 잦습니다.
- 국내선: 대체로 서류 불요. 규격·무게 충족이 핵심.
- 국제선: 건강증명서 + 검역증명서 필수, 국가별 추가 요건 상이.
- 예약/승인: 국제선 48시간 전 / 국내선 24시간 전까지 사전 승인 권장.
- 환승: 연결편 항공사 정책(수량·품종·요금)이 추가 적용될 수 있음.
주의 — 반입 제한이 엄격한 국가(예: 호주, 영국, 뉴질랜드 등)는 일정 자체가 무산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검역 당국/대사관 안내와 항공사 최신 공지를 반드시 교차 확인하세요.
요금 & 결제: 국내선/국제선 범위·마일리지 팁
요금은 노선/구간·무게·연결편 계약에 따라 다르게 부과되며, 최종적으로는 항공사의 현장 고지가 기준입니다. 체감상 국내선은 3만 원 내외, 국제선은 약 15만~30만 원+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용을 절감하고 싶다면 SKYPASS 마일리지 결제를 고려해 보세요. 다만 차감 기준은 시점·노선에 따라 달라지므로 결제 직전 최신 페이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국내선: 대략 3만 원 내외(노선·정책 변동 가능).
- 국제선: 구간·무게별 15만~30만 원+ 체감.
- 결제: 현금/카드/마일리지(SKYPASS) 가능. 최종금액은 항공사 고지 우선.
- 환승: 연결편 항공사 계약에 따라 추가 요금 발생 가능.
허용 동물·수(예외 포함) & 위탁/화물 전환 기준
기내 반입 대상은 생후 8주 이상의 개·고양이·애완용 새입니다. 수하물 위탁은 대체로 16주 이상을 요구하며, 기내 반입 기준을 초과하면 조건에 따라 자동으로 위탁 수하물 또는 항공 화물로 전환됩니다.
특히 단두종(불도그, 퍼그, 시추, 페르시안 등)은 위탁 자체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꼭 확인하세요.
- 허용: 개·고양이·애완용 새(기내 8주+, 위탁 16주+가 일반적)
- 수량: 1인 기준 기내 1마리, 화물칸 위탁 2마리(조건부)
- 예외: 6개월 미만 강아지/고양이 2마리 또는 새 한 쌍 → 한 케이지 동반 가능(총중량 7kg 이내 등 충족)
- 전환: 기내 기준 초과 시 위탁/화물 운송. 품종·기온 제한 유의(하절기 고온/동절기 혹한 등).
케이지 선택 가이드(하드/소프트·통풍·바닥·락)
케이지는 규격만 맞춘다고 끝이 아닙니다. 장시간 비행 동안 진동·소음·온도에 안정적으로 대응해야 하죠. 하드형은 내구성이 좋고 흔들림에 강하지만 규격 초과 위험을 항상 체크해야 하고, 소프트형은 수납 유연성이 뛰어나지만 좌석 아래 실제 높이 19cm에 맞춰 눌려 들어가야 한다는 점을 전제해야 합니다.
내부에는 흡수패드와 얇은 담요를 깔아 미세한 진동을 줄이고, 통풍구는 최소 2면 이상 확보하세요. 지퍼가 스스로 열리지 않도록 락/고정 구조를 확인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 하드형: 안정적·튼튼 / 규격 초과 주의
- 소프트형: 수납 유연 / 실수납 19cm 이하 확보가 관건
- 통풍·바닥: 2면+ 통풍 / 누수방지 바닥 + 흡수패드
- 락: 비행 중 내부에서 열리지 않는 지퍼 고정/락 구조
출발 전 체크리스트(승인 마감 포함) · 실전 루틴
- 예약·승인: 항공권 예매 직후 고객센터에 반려동물 동반 요청 → 국제선 48시간/국내선 24시간 전까지 승인 확정
- 무게·규격: 총 7kg, 45×32×19cm(소프트 25cm → 실제 수납 19cm) 재확인
- 서류: (국제선) 건강증명서·검역증명서 + 국가별 추가요건(광견병 접종/항체가·마이크로칩·사전 신고)
- 내부 세팅: 흡수패드·얇은 담요·누수 방지, 물 보틀(소량)·가루날림 적은 간식
- 리허설: 케이지 적응(드나들기·정해진 시간 머무르기), 이동 전 짧은 산책으로 안정
- 검역 창구: (국제선) 공항 검역 창구 방문 및 스티커/확인 절차
루틴 예시 — 출발 3일 전 무게·규격 체크 → 48시간 전 국제선 승인 재확인 → 24시간 전 기내 가방·문서 팩킹 → 공항 도착 후 검역/카운터 순서대로 진행.
탑승 당일 운영 팁(좌석·소음·물·안전)
당일에는 규정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 케이지는 절대 오버헤드 수납함 금지, 전 구간 좌석 아래가 원칙입니다.
소음·진동에 민감하다면 담요로 살짝 덮어 시야를 줄여 주고, 물 보틀은 누수되지 않게 최소량만 준비하세요. 울음이 심해지면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해 기내 안전과 승객 편의를 함께 챙깁니다.
- 보관: 전 구간 좌석 아래, 오버헤드 금지
- 좌석: 비상구열·벌크헤드 회피, 창가석 권장
- 스트레스: 담요·장난감·짧은 산책으로 진정 루틴 유지
- 요청: 상황 악화 시 승무원 도움 요청
FAQ: 자주 틀리는 포인트 모음
Q1. 7kg을 초과하면 기내 반입이 전혀 불가한가요?
네. 기내 반입은 불가하며, 조건에 따라 위탁 수하물(총 32kg 이하) 또는 항공 화물로 전환합니다.
단, 단두종처럼 위탁 자체가 제한되는 품종이 있으니 반드시 사전 확인하세요.
Q2. 한 케이지에 두 마리도 가능한가요?
6개월 미만 강아지/고양이 2마리 또는 새 한 쌍은 예외적으로 한 케이지 동반이 가능합니다.
단, 총중량 7kg 이내 등 안전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Q3. 프레스티지/일등석이면 공간이 넓어 더 유리한가요?
꼭 그렇지 않습니다. 좌석 하부 구조 때문에 오히려 수납 불가 사례가 있어, 일반석 창가가 더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Q4. 마일리지로 반려동물 운송요금을 결제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SKYPASS로 결제할 수 있으며, 차감 기준은 시점·노선·무게에 따라 달라집니다(공식 페이지에서 최신 기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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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항공사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최신 공지/고객센터를 최종 기준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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